[2주 Project] 1일차 TIL

기본 교육이 끝나고 2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아이디어에 맞춰 4명의 인원이 팀으로 선정되었고, 팀원들이 모여서 어떻게 구성할지 아이디어를 짜기 시작했다.

팀이름, 팀명 , 프로젝트 명을 정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였다.

그리고 초기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를 듣고, 구체화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 것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프로젝트는 부동산 P2P 경매 웹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

경매로 나온 부동산에 대해 소액 투자를 통해 높은 이익률을 만들어 유저들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들이 웹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가에 대해 서로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을 가졌다.

웹을 구성하는 큰 틀을 우선 생각하고, 유저,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DB에 저장한 후 서버를 통해 나타내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아래 같은 순서로 차근차근 정리하기 시작 하였다.

프로젝트 기획 및 범위설정

프로젝트 기획 및 범위설정으로 최소한 구현해야 할 것(Bare Minimum), Advanced 로 구현할 것(Advanced), 모든 것을 구현하고 추가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 구현 할 것(Nightmare)으로 나누었다.

그 중 우선적으로 프로젝트 구성의 기본이 되는 Bare minimum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홈 화면 / 유저 기능 / 서비스 기능 구현을 목표로 하였다.

[ ] 홈 화면(/index) 구현
- 첫 화면 이미지 / 건물 상품 정보
[ ] [로그인] 버튼 클릭 시 modal 창 출력
[ ] 로그인 기능 구현
[ ] [회원 가입] 버튼 클릭 시 회원 가입 페이지(/signup) 이동
- 이름 / 이메일 / 비밀번호 / 전화번호 / 주소 / 투자 내역 / 보유 금액(예치금) / 개인정보수집 안내
- [ ] 이메일 규칙 ⇒
- [ ] 비밀번호 규칙 ⇒
- [ ] 개인정보수집 동의
  - 체크박스 O ⇒ 메인 페이지(/index)
  - 체크박스 X ⇒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셔야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modal 창 출력
[ ] 소셜 로그인(Google) 기능
[ ] [MyPage] 버튼 클릭 시 마이페이지(/mypage) 이동 및 내용 출력
[ ] 로그인 후 해당 멤버의 투자 내역 및 보유 금액 표시, 가입 후 비밀번호 변경 가능
[ ] 건물 정보는 건물 사진, 건물명, 주소, 투자 기간, 모집 인원으로 구성되며, 주소 정보를 통해 경도, 위도를 얻고 그것을 이용해서 구글맵에 표시
[ ] 자유게시판은 Q/A 기능을 겸함

프로젝트 진행을 Sprint 로 구분

3개의 Sprint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나누어 구성하였다.

Sprint 1 ⇒ 프로젝트 개요 및 규칙 생성 / 첫 홈페이지 제작 / DB와 Server 연동
Sprint 2 ⇒ 로그인 기능 구현 / 회원가입 기능 구현 / My page 기능 구현 / Server와 연동 / DB 구축 / 구글맵 기능 추가 / 비밀번호 변경 기능 구현 / 자유게시판 기능 구현
Sprint 3 ⇒ 에러 메세지 수정 / Server와 Client 연동 확인 / UX 개선

시스템 아키텍쳐 설계 (기능 Flow, 컴포넌트 구성)

시스템 아키텍쳐를 설계 하면서 홈 화면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나타내고, 로그인 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 등등 팀에서 처음 정했던 각각의 페이지에서 기능 flow를 그려나갔다.

시각화를 통해 우리가 구현하고자하는 웹을 조금 더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작업이었다.

DB스키마를 작성하였다.

유저에서 필요한 데이터 / 부동산 정보에서 필요한 데이터 / 유저의 계좌 데이터 / 게시판 데이터

이렇게 4의 테이블을 만들고, 유저와 부동산 정보를 연결하는 테이블을 추가하여 DB스키마를 작성하였다.

팀원별 role 설정 및 UI 기획서

마지막으로 팀원별로 각자가 맞고싶은 역할을 정하기로 하였다.

Full-stack 없이 Front-end와 Back-end로 2명씩 나누어 구성하였고, 나는 Front-end를 맡기로 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UI 기획서를 제작하고 구체화, 문서화를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진행하게된 2주 프로젝트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오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진행되는 과정을 느껴보니 조금씩 진전이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였다.

아직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상할지 청사진을 그리는 단계에 불과하였지만,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가는 것에 많은 기대를 걸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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